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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맨 온 어스(The last man on earth) 시즌1 3화

★☆☆★☆☆★☆☆★ 2016. 1. 5. 00:24

더 라스트 맨 온 어스 시즌1 3화



필과 캐롤이 결혼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이 전부 살아있어서 악몽이 됐다. 






악몽에서 깨어난 필은 캐롤과 결혼하는 것이 지구상에 유일한

남녀이기 때문임을 감사히여기며 더 라스트 맨 온 어스 시즌1 3화는 시작한다.







캐롤은 입으로 똑똑 소리를 내며 필네 집으로 찾아온다.

손에는 건포도볼 스파게티를 들고서...

필과 캐롤은 식사를 하며 그 자리에서 대통령을 뽑는다.

결과는 만장일치 필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순간이었다.




캐롤은 결혼식 준비는 자신이 다 할테니 필에겐 결혼 반지만 준비해 달라고한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동안 무전기로 연락하자며 어디서 났는지 무전기를 필에게 전달한다.

바로 코 앞에서 잘 작동이 되는지 확인해본다.

드라마가 시작하는 내내 시큰둥한 표정의 필...






캐롤은 마트에서 각종 물품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한편

필은 휴지를 산더미 처럼 쌓아놓고 화염방사기로 불을 붙이고

마네킹에 가발을 씌워 놓고 불로 또 지지며 시간을 보낸다.

마치 시험을 바로 앞두고 딴짓하는 학생처럼.






캐롤은 장난만 치는 필에게 지켜보고 있다며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고

필은 전 여친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려고 옷가게에 들른다.

늘씬한 외모의 마네킹의 시선은 공허하기만 한데.

필은 오랜만에 보는 옛여친에게 미소지으며 오늘 결혼한다며 감상적이게 고백한다.

작별 키스를 하려하지만 자신은 그런 남자가 아니라며 비싼척한다.















결전의 시간. 후드티에 반바지, 운동화를 신고 결혼식장인 교회로 들어간다.

캐롤은 이미 바닥에 장미꽃까지 뿌려 놓고 만발의 준비를 해놨는데.

주례는 캐롤이 녹음해놓은 테잎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주례사가 서로의 눈을 바라보라고 하고 서로의 눈을 바라본다. 진짜 무섭다.





캐롤이 신랑에게 인류가 다시 번창하게 될 거라고 다짐한다.

반지를 교환하는 차례에 필이 반지를 챙겨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캐롤은 실망하며 결혼식장을 떠난다.






필은 캐롤이 걱정된다며 신혼여행집(?) 집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쳐들어간다.

집안이 순백으로 풍선과 케익이 아름답게 장식이 되있었고 필은 놀라움을 금치못한다.

케익위에 나란히 서있는 필과 캐롤인형. 캐롤의 정성이 필에게 더욱 미안하게 만든다.

무전기로 화를 풀어주려는 필.





캐롤에게 다가가 너는 만나는 내내 미쳐 돌아버리게 만드는 여자였다고 진심어리게 고백한다.

순순히 당해줄 캐롤이 아니기에 속에 있던 진심을 얘기해준다.

그렇지만 필은 차라리 혼자사는 것보다 함께 사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한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보석상에 가서 결혼 반지를 턴다.

다시 결혼식은 성대히 마치고 아름다운 첫날밤을 보낸다.

캘로은 미국 대통령과 잠자리를 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캐롤은 필의 전 여친에게 찾아가 화끈한 자기소개를 한다.

캐롤은 필과함께 파괴하기 놀이를 즐기며 서로에대해 익숙해져가는 듯 하다.

즐겁게 놀고 차로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사거리에서 난데없이 리무진과 충돌한다.






필은 운전자가 걱정되 달려가고 리무진에선 아름다운 금발의 필의 이상형이 머리를

찰랑이며 내린다. 아차.




정말 아차 싶다. 조금만 더 참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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