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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위장의 기능이 점차 약해집니다. 혹은 나이에 상관없이 식습관이나 수면 습관들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위장이 안좋아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잘 포착하고 그에 따른 식이 조절을 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위가 나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 신물이 올라온다.
- 입맛이 없고 헛배가 부르다.
- 메스껍고 구토감이 있다.
- 가스가 잘 찬다.
- 트림을 자주 한다.
- 위 경련이 일어난다.
- 급하게 적은 양의 대변을 자주 본다.
-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안된다.
등등으로 다양한 증상들이 있으므로 스스로 판단하기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다 말겠지, 식습관을 달리하면 되겠지, 스트레스를 덜 받고 운동을 하면 되겠지 라며 참고 버티는 이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자신의 상태를 알지 못하고 방치하면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방심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위에 좋은 과일과 채소, 또한 위에 안좋은 과일과 채소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에 좋은 과일 5가지
과일은 대부분 산을 함유하고 있어 적당을 지켜주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위산이 많이 분비되고 있는 분들은 주의해서 드셔야 하는 부분 입니다.
1.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팩틴이라는 성분 덕에 장운동을 촉진 시키고 기름기를 밖으로 배출 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 라고 부를 정도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위액을 촉진 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 입니다. 대표적인 위에 좋은 과일 입니다.
2.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아보카도는 위 점막을 보호해 주고 위염을 발생시키는 헬리코박터균 수를 조절하여 위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100g당 181kcal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루 1~2알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열매 뿐만아니라 오일로도 효과 있으니 아보카도 오일을 조리에 이용해 섭취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3. 키위
키위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맛도 좋지만 영양또한 훌륭한 키위는 '액티니딘'을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 분해에 용이하고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고기와 드시면 좋습니다. 키위 100g당 25~30mcg의 엽산이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좋은 과일 입니다. 키위는 100g당 3~5g의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이는 사과의 약 3배에 달하는 비율인데 사과는 산도가 높아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분들에게는 사과 보다 키워를 추천 드립니다.
4. 귤
귤은 과육 보다는 귤 껍질에 더 많은 영양이 들어 있습니다. 귤은 소화 기관과 호흡기를 강화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귤의 껍질을 진피 하고 하는데 진피는 한의학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주로 다른 한약재와 함게 사용해 순환을 돕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진피를 뜨거운물에 우려서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하루에 1~2잔 정도로 드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5. 바나나
바나나는 아침 대용식 주 메뉴로 포만감을 위해서 많이 먹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비타민b,c와 식이섬유, 칼륨, 펙틴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 시키고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도 합니다. 바나나는 숙성 정도에 따라서 활용도가 다른데 껍질이 녹색일 때는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고 완전히 익은 노란색 일때는 당의 비율이 높아서 단맛이 더해지고 저항성 전분이 적어져 소화가 잘됩니다 그래서 속 쓰림과 위궤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위에 좋은 과일 입니다
위에 좋은 채소 5가지
1. 부추
소화개선 뿐만 아니라 만성위염, 위장질환에도 매우 효과적 입니다. 부추는 따듯한 성질을 가져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속이 찬 사람들의 배탈을 예방하고 소화기관을 강화시켜 줍니다.
2. 양파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시키고, 육류를 섭취할 때 양파를 같이 먹어주면 지방이 몸에 축적되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음식 재료로 사용되는 만큼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이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갑고 있어서 손쉽게 섭취 가능한 건강한 채소라 할 수 있습니다.
3. 연근
연근의 주성분은 녹말 입니다. 날로 씹어 먹어도 되고 즙을 내서 먹기도 하며 요리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무기질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연근에는 끈끈한 점액질이 나오는데 바로 '뮤신' 입니다.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변비나 소화기능이 약한사람은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4. 양배추
양배추는 대표적인 위에 좋은 채소로 비타민U의 함유량이 많습니다. 특히 위장병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활동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구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다량의 섭취가 필요하며 이를 힘들어해서 즙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즙으로 먹을시 직접 먹는것보다 효과는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5. 당근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숙변을 제거하거나 피부를 좋게 해주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도와주며
식욕을 좋게 하여 소화액 분비를 증가 시킵니다. 그 외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반대의 결과를 나타내는 음식들이 있는데 잘 살피셔야 합니다. 껍질이 있어 쉽게 소화가 안되는 음식들 입니다.
의외로 위에 안좋은 음식
현미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현미를 조심 해야 합니다. 현미가 좋은 곡물임은 맞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닙니다. 현미에 있는 쌀의 껍질을 덜 제거했기 때문에 소화력이 떨어져 있다면 소화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현미가 좋다하여 이를 참고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잘못된 방식이라고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옥수수
옥수수의 껍질 자체가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옥수수를 먹었을 때 이를 소화하려고 과도하게 위산을 분비해서
신물이 올라오거나 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 하면 장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서 많이들 애용하는 음식인데요. 고구마 또한 먹었을 때 소화액이 증가하게 되는 음식중 하나 입니다. 고구마를 자주 섭취하는 분들은 역류성 식도염이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자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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